부고장 양식 3종 그대로 복사해 쓰기, 계좌번호와 링크는 어떻게 할까요

부고는 대개 밤중에, 경황이 없는 상태에서 써야 합니다. 그래서 이 글은 설명을 길게 하지 않고 그대로 복사해 빈칸만 채우면 되는 문안 세 가지부터 드립니다.

부고장 양식에는 법으로 정해진 서식이 없습니다. 관행적으로 고인 성함, 별세 일시, 상주와 고인의 관계, 빈소, 발인 일시, 장지 여섯 가지가 들어가고, 이 여섯 줄만 정확하면 부고로서 할 일은 다 한 것입니다. 사람의 죽음을 알리는 글인 부고는 원래 형식보다 정확성이 먼저입니다.

나머지 절반은 넣을지 말지 망설이게 되는 두 가지에 씁니다. 계좌번호와 링크입니다. 둘 다 잘못 넣으면 부고가 광고나 스미싱처럼 보이게 됩니다.

부고장 양식에 반드시 들어가는 여섯 가지

부고에 들어가는 항목은 다음 여섯 가지입니다. 순서도 대체로 이 순서를 씁니다.

  1. 고인 성함 (한자 병기는 선택입니다)
  2. 별세 일시 — 날짜와 시각
  3. 상주·유족 성함과 고인과의 관계
  4. 빈소 — 장례식장 이름과 호실
  5. 발인 일시
  6. 장지

여기에 하나만 더 붙입니다. 연락처입니다.

연락처는 상주 본인의 휴대전화 번호보다 장례식장 대표번호를 적는 편이 낫습니다. 빈소를 지키는 동안 전화를 계속 받기 어렵고, 뒤에서 다루는 스미싱 문제와도 이어집니다.

⚠️ 이 여섯 가지는 관행이지 법령이 정한 서식이 아닙니다. "법정 양식"이라고 안내하는 글이 있지만 부고의 서식을 정한 법 조항은 없습니다. 그래서 장례식장마다, 회사마다 조금씩 다른 모양이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부고장 양식 여섯 줄에 무엇을 어떻게 적는지 항목별로 정리한 작성 요령표

부고를 돌리는 일과 별개로 관공서 기한은 따로 돕니다. 사망신고는 정해진 기간 안에 해야 하고 기산점이 사망한 날이 아니라는 점을 놓치기 쉬운데, 이건 사망신고 기간과 서류에서 따로 정리해 두었습니다. 지금은 부고부터 보내시면 됩니다.

문자와 카카오톡으로 보내는 단문 부고장 양식

가장 많이 쓰는 형태입니다. 대괄호 안만 채우시면 됩니다.

[부고]

[상주 성함]님의 [부친/모친] [고인 성함]님께서 [2026]년 [ ]월 [ ]일 [오전/오후] [ ]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 빈 소 : [장례식장 이름] [ ]호실

■ 발 인 : [ ]월 [ ]일 [(요일)] 오전 [ ]시

■ 장 지 : [장지 이름]

■ 상 주 : [성함] ([장남/장녀/배우자] 등)

■ 연락처 : [장례식장 대표번호]

문자로 보내실 때 맨 앞의 [부고] 표시를 빼지 마시기 바랍니다. 받는 사람이 미리보기 한 줄만 보고도 무슨 문자인지 알 수 있어야 합니다.

마무리 인사를 한 줄 붙이고 싶으시면 항목 아래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시기 바랍니다" 정도가 무난합니다. 부고 자체는 알리는 글이라 인사말이 길어질 필요가 없습니다.

✅ 단문 부고에는 링크도 계좌번호도 넣지 않는 것을 기본값으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이유는 아래 두 단락에서 설명드립니다.

카드형 모바일 부고장에 넣는 문안

모바일 부고장이나 카드형으로 만드실 때는 항목만 나열하기보다 인사 한 줄을 앞에 두는 편이 자연스럽습니다.

삼가 아룁니다.

[고인 성함]님께서 [2026]년 [ ]월 [ ]일 [오전/오후] [ ]시 [노환/숙환]으로 별세하셨습니다.

생전에 베풀어 주신 정을 기억하며 삼가 알려드립니다.

■ 고 인 : [성함]

■ 별 세 : [ ]년 [ ]월 [ ]일 [ ]시

■ 빈 소 : [장례식장 이름] [ ]호실

■ 발 인 : [ ]월 [ ]일 [(요일)] 오전 [ ]시

■ 장 지 : [장지 이름]

■ 상 주 : [성함] (장남), [성함] (장녀)

■ 연락처 : [장례식장 대표번호]

찾아와 주시는 마음만으로 큰 위로가 되겠습니다.

사인(死因)을 꼭 적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적으실 거라면 「노환」·「숙환」 정도의 완곡한 표기를 씁니다.

약도를 넣으실 때는 장례식장 이름과 호실이 텍스트로도 남아 있게 해 주십시오. 지도 이미지만 있으면 검색이나 복사가 안 되어, 받은 사람이 다시 물어보게 됩니다.

부고장 양식 세 가지를 문자 단문 카드형 회사 게시용으로 나눠 비교한 표

회사와 단체에 보내는 부고 문안, 기관 명의는 쓰지 않습니다

직장 부고는 소속과 직위가 들어간다는 점만 다릅니다.

[부고]

[부서명] [직위] [상주 성함]님의 [부친상/모친상]을 알려드립니다.

■ 고 인 : [성함] ([상주 성함]님의 [부친/모친])

■ 별 세 : [ ]년 [ ]월 [ ]일

■ 빈 소 : [장례식장 이름] [ ]호실

■ 발 인 : [ ]월 [ ]일 [(요일)] 오전 [ ]시

■ 장 지 : [장지 이름]

■ 연락처 : [장례식장 대표번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알리는 사람 성함] 올림

여기서 한 가지를 조심하셔야 합니다. 신문에 부고를 낼 때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단체의 이름을 쓰지 않는다는 원칙이 있습니다. 대통령령인 「건전가정의례준칙」(대통령령 제31380호, 2021년 1월 5일 시행)이 그렇게 정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구청 일동」, 「○○공사 임직원 일동」 같은 기관 명의로 신문 부고를 내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사내 게시판이나 단체 대화방에 알리는 일까지 막는 규정은 아니지만, 부고의 주체는 기관이 아니라 유족과 개인이라는 것이 이 준칙의 취지입니다. 그래서 위 문안도 마지막 줄을 개인 명의로 닫았습니다.

해당 조문은 제16조(부고)이고, 국가법령정보센터에서 현행 조문으로 확인됩니다.

제16조(부고) 신문에 부고를 게재할 때에는 행정기관 및 공공기관·단체의 명의를 사용하지 아니한다.

부고장 양식 관련 건전가정의례준칙 제16조 신문 부고 기관 명의 금지 조문

부친상 모친상 빙부상, 호칭은 어떻게 적나요

관계 표기는 관행적으로 다음과 같이 씁니다.

상황표기
아버지가 별세부친상(父親喪)
어머니가 별세모친상(母親喪)
장인이 별세빙부상(聘父喪), 장인상
장모가 별세빙모상(聘母喪), 장모상
배우자가 별세배우자상

다만 이 표기법이 어느 규범에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래 쓰여 온 관행이고, 실제로는 「장인상」·「장모상」처럼 알기 쉬운 말을 쓰는 경우도 많습니다. 받는 사람이 헷갈릴 것 같으면 한자어 대신 "○○○님의 장인어른께서 별세하셨습니다"처럼 풀어 쓰셔도 전혀 실례가 아닙니다.

문안 안에서는 관계를 고인 기준이 아니라 상주 기준으로 적습니다. 받는 사람이 아는 사람은 고인이 아니라 상주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부고장 양식에 적는 부친상 모친상 빙부상 관계 호칭 표기를 정리한 표

부고에 계좌번호를 넣어야 할까요

법으로 금지된 것도, 권장되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판단 재료를 정리해 드립니다.

넣었을 때 좋은 점은 분명합니다. 멀리 있어 조문을 못 오는 분이 부의를 전하기 편합니다.

문제는 부고가 한 번 보내고 끝나는 글이 아니라는 데 있습니다. 부고는 단체 대화방으로 그대로 재전송되는 일이 많습니다. 그 과정에서 계좌번호가 유족이 의도하지 않은 범위까지 퍼집니다.

여기에 뒤에서 다룰 사정이 하나 더 붙습니다. 부고를 사칭한 스미싱이 실제로 돌고 있어서, 계좌번호가 붙은 부고는 받는 사람 입장에서 진위를 한 번 더 의심하게 됩니다. 도우려던 문장이 오히려 신뢰를 깎는 셈입니다.

📌 절충안은 이렇습니다. 전체 공지용 부고에는 계좌를 넣지 않고, 개별로 물어보시는 분에게만 따로 알려 드리는 방식입니다. "부의는 마음만 받겠습니다"라고 한 줄 넣어 두면 문의 자체가 줄어듭니다.

그리고 계좌 이야기가 나온 김에 하나만 짚겠습니다. 부의금 계좌와 고인 명의 계좌·재산 정리는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고인의 예금·보험·부동산을 한 번에 조회하는 절차는 기한이 따로 있어서, 안심상속 원스톱 신청기한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장례를 마치신 뒤에 보셔도 늦지 않습니다.

부고 문자를 사칭한 스미싱, 내 부고가 의심받지 않게 보내는 법

경찰청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부고 문자를 사칭한 스미싱에 주의하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수법은 단순합니다. 일반적인 부고 문자와 형식이 거의 똑같은 문자를 보내고, 안에 링크를 하나 넣어 둡니다. 「장례식장 위치」, 「부고장 확인」 같은 문구입니다. 그 링크를 누르면 악성코드에 감염됩니다.

감염된 휴대전화는 주소록에 저장된 지인들에게 같은 문자를 다시 뿌리는 상태가 됩니다. 이른바 좀비폰입니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계좌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금전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먼저 분명히 해 둘 것이 있습니다. 문자 내용만 보고 진짜와 가짜를 구분하려는 시도는 잘 통하지 않습니다. 사칭 문자가 진짜 부고의 형식을 그대로 베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문장이 어색한가」가 아니라 「확인할 수 있는가」로 판단하셔야 합니다.

부고 문자에서 볼 것이렇게 확인합니다
링크가 들어 있다누르기 전에 보낸 사람에게 직접 전화합니다
빈소·발인·장지가 글자로 적혀 있지 않고 링크만 있다진짜 부고는 항목이 텍스트로 남습니다. 링크뿐이면 의심합니다
아는 번호로 왔다번호는 위조되거나 감염된 지인 폰에서 발송될 수 있습니다. 아는 번호는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장례식장 이름과 호실이 있다장례식장 대표번호를 검색해서 걸어 봅니다(문자에 적힌 번호 말고)
링크를 이미 눌렀다112에 신고하고, 118에서 감염 여부를 상담합니다

관계기관이 안내하는 예방 수칙은 세 가지입니다.

  • 아는 사람 번호로 온 문자라도 확인되지 않은 링크는 누르지 않습니다.
  • 경찰청이 만든 「시티즌 코난」 앱으로 스마트폰에 설치된 스미싱 악성앱을 점검할 수 있습니다.
  • 이미 눌렀다면 112에 신고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즉시 알려 추가 확산을 막습니다.

여기까지가 받는 사람 입장의 이야기입니다. 부고를 보내는 쪽에서는 이 문제를 뒤집어 생각하셔야 합니다. 내가 보낸 진짜 부고가 스미싱으로 오해받아 아무도 안 열어 보는 상황이 실제로 생깁니다.

의심받지 않게 보내는 방법은 세 가지입니다.

  1. 가능하면 링크 없이 텍스트만 보냅니다. 빈소와 발인, 장지를 글자로 적으면 링크가 없어도 정보는 다 전달됩니다.
  2. 링크를 넣어야 한다면 무엇으로 만든 부고장인지 함께 적습니다. 서비스 이름과 「모바일 부고장」이라는 말이 문장 안에 있으면 받는 사람이 판단할 근거가 생깁니다.
  3. 가까운 분에게는 전화로 먼저 알린 뒤 문자를 보냅니다. 순서만 바꿔도 의심이 사라집니다.

📞 스미싱이 의심되는 문자를 받으셨거나 링크를 눌러 악성앱 감염이 걱정되실 때는 한국인터넷진흥원 118 상담센터에서 24시간 무료로 상담받을 수 있습니다.

부고장 양식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를 가려내는 확인 항목 다섯 가지 비교

모바일 부고장을 만들 때 확인할 네 가지

모바일 부고장 서비스는 전부 민간 서비스입니다.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부고장 서비스는 없습니다. 그래서 어디를 쓰든 아래 네 가지는 직접 확인하셔야 합니다.

확인할 것왜 봐야 하나
링크 유효기간장례가 끝난 뒤에도 링크가 살아 있으면 개인정보가 계속 열려 있게 됩니다
입력한 정보의 삭제 시점고인·상주 성함과 연락처가 언제 지워지는지 정책을 확인합니다
회원가입 필요 여부급한 시간에 가입 절차가 길면 그 자체가 부담입니다
광고 노출 여부부고장 화면에 광고가 붙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 서비스마다 정책이 달라 이 글에서는 특정 업체를 추천하지 않습니다. 위 네 가지를 그 서비스의 안내 페이지에서 직접 확인하시는 편이 정확합니다.

한 가지 더 말씀드리면, 모바일 부고장이 반드시 더 나은 것은 아닙니다. 받는 분들의 연령대가 높다면 링크를 여는 것 자체가 허들이고, 앞서 본 스미싱 때문에 열기를 꺼리는 분도 많습니다. 이럴 때는 단문 텍스트 부고가 오히려 확실합니다.

부고를 보낸 뒤에 이어지는 일들

부고를 다 돌리고 나면 그다음이 궁금해지실 텐데, 순서만 짚어 드립니다.

조문 답례는 부고와 별개의 글입니다. 부고는 알리는 글이고, 답례는 장례가 끝난 뒤 다녀가신 분들께 드리는 인사입니다. 문안의 성격도 보내는 시점도 다르므로 부고 문안 안에 답례 인사를 미리 섞지 않으시는 편이 좋습니다.

행정 절차는 장례와 별도로 기한이 돕니다. 사망신고, 고인 재산 조회, 유족 앞으로 나오는 급여가 각각 다른 기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우자를 잃으신 경우라면 연금 쪽 선택이 곧 이어지는데,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유족연금 노령연금 중복 수령에서 계산 방법을 정리해 두었습니다.

지금 당장은 부고와 빈소에만 집중하셔도 됩니다. 나머지는 장례를 마친 뒤에 하나씩 하시면 됩니다.

부고장 양식을 문자로 보내기 전 마지막으로 확인할 여섯 가지 체크리스트

자주 묻는 질문

Q. 부고 문자를 단체 대화방에 한 번에 보내도 되나요?

보내셔도 됩니다. 다만 단체방에 보낸 부고는 그대로 다른 방으로 재전송된다고 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계좌번호나 상주 개인 휴대전화 번호가 들어 있으면 유족이 의도한 범위를 넘어 퍼집니다. 단체방용과 개별 발송용을 나눠서, 단체방에는 항목만 담은 단문을 쓰시는 편이 안전합니다.

Q. 이미 보낸 부고에서 빈소나 발인 시각이 바뀌었습니다. 어떻게 알리나요?

새 부고를 다시 보내지 마시고, 「[정정 안내]」 또는 「[변경 안내]」로 시작하는 짧은 문자를 같은 사람들에게 보내십시오. 부고를 통째로 다시 보내면 받는 쪽에서 두 개 중 무엇이 맞는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바뀐 항목 한 줄과 장례식장 대표번호만 적으면 충분합니다.

Q. 아는 사람 이름으로 온 부고 문자인데 링크가 있습니다. 눌러도 되나요?

누르지 마시고 그 사람에게 직접 전화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부고 사칭 스미싱은 일반 부고 문자와 형식이 거의 같아서 문자만 봐서는 구분이 어렵습니다. 진짜 부고라면 전화를 받는 사람이 있고, 없더라도 장례식장 대표번호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링크를 이미 누르셨다면 112에 신고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118에서 감염 여부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Q. 회사 부고를 사내 게시판에 올릴 때도 기관 이름을 못 쓰나요?

「건전가정의례준칙」이 명시한 것은 신문에 부고를 게재할 때 행정기관·공공기관·단체 명의를 쓰지 않는다는 내용입니다. 사내 게시판 공지 자체를 금지하는 규정은 아닙니다. 다만 부고의 주체를 기관이 아니라 개인(상주 또는 알리는 사람) 으로 두는 것이 준칙의 취지에 맞습니다. 게시자 이름을 개인 명의로 닫아 두시면 됩니다.

정리

부고장 양식은 여섯 항목이 전부입니다. 고인 성함, 별세 일시, 상주와의 관계, 빈소, 발인, 장지. 여기에 장례식장 대표번호 한 줄을 더하면 완성입니다.

망설이게 되는 두 가지는 이렇게 정리하시면 됩니다. 계좌번호는 전체 공지에서 빼고 개별 문의에만 알려 드립니다. 링크는 넣지 않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넣어야 한다면 무엇으로 만든 부고장인지 함께 적습니다.

❌ 신문 부고에 기관·단체 명의를 쓰지 않는다는 원칙만 기억하시면 회사 부고에서 틀릴 일은 거의 없습니다.

부고 사칭 스미싱 관련 안내와 신고 방법은 바뀔 수 있습니다. 의심스러운 문자를 받으셨다면 한국인터넷진흥원 118(24시간 무료 상담)이나 경찰 112로 확인하시는 것이 가장 정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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