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26.09.28 · 기준 자료: 신한카드 「신한카드 일부 상품 발급 중단 안내」(2026.09.15)
신한 하이포인트카드 단종은 이번이 두 번째 단계입니다. 신규 발급은 2024년 9월 4일에 이미 끝났고, 2026년 9월 22일 17시부터는 갱신 발급까지 막혔습니다.
그래서 지금 들고 계신 HI-POINT는 카드 앞면에 찍힌 유효기간 말일까지만 쓸 수 있습니다. 잃어버리거나 망가져 재발급을 받아도 새 카드의 유효기간은 기존 카드와 똑같이 나옵니다.
신용카드는 카드사와 맺은 계약이라, 「새로 못 만든다」와 「지금 계약이 끝난다」는 다른 이야기입니다. 이 글은 그 둘을 구분한 뒤, 만료 전에 무엇을 어떤 순서로 정리할지와 후속작 Hi-Point Plan이 실제로 무엇이 다른지를 공식 문구로 따져 봅니다.
2026년 9월 15일 공지, HI-POINT는 「갱신 발급 중단」입니다
신한카드는 2026년 9월 15일 고객센터 공지사항에 「신한카드 일부 상품 발급 중단 안내」를 올렸습니다. 요지는 세 문장입니다.
2026년 9월 22일 17시부터 신한카드 일부 상품의 발급이 중단됩니다.
발급 중단 이후에도 기존 카드의 분실/훼손 등에 따른 재발급은 가능합니다.
단, 재발급시 기존 소지카드의 유효기간과 동일하게 발급됩니다.

공지 표에서 HI-POINT는 두 줄로 나뉘어 있습니다.
| 세부 상품명 | 세부내용 |
|---|---|
| 일반, 오토리스, 신협 제휴, 허벌라이프, 현대하이카다이렉트 | 갱신 발급 중단 |
| LG/LG갤러리아/한화/신한 패밀리 | 갱신 발급 중단 |
같은 표의 레일플러스포인트 GS칼텍스 Shine과 땡겨요는 「신규/갱신 발급 중단」인데, HI-POINT에는 「갱신」만 적혀 있습니다. 신규 발급이 2024년에 이미 끝났기 때문입니다.
같은 날 함께 정리된 카드는 Deep Dream Platinum+(일반·연세대학교 총동문회·이로움 제휴·SJ산림조합 제휴·미니언즈)와 Cube(일반·신한/LG패밀리)로, 둘 다 갱신 발급 중단입니다.
신규·갱신·재발급, 세 단어가 가르는 것
공지를 읽고 가장 많이 헷갈리는 부분이 이 세 단어입니다. 신한카드의 두 공지(2024.09.02, 2026.09.15)와 현재 Hi-Point 상품 페이지 문구를 나란히 놓으면 이렇게 정리됩니다.
| 구분 | 뜻 | HI-POINT 상태 | 언제부터 |
|---|---|---|---|
| 신규 발급 | 처음 만드는 것 | 불가 | 2024년 9월 4일 17시 |
| 갱신 발급 | 유효기간이 끝날 때 새 유효기간으로 다시 받는 것 | 불가 | 2026년 9월 22일 17시 |
| 재발급 | 분실·훼손 때 다시 받는 것 | 가능 | 계속. 단, 유효기간은 기존 카드와 동일 |

현재 신한카드 Hi-Point 상품 페이지의 「카드 발급 유의사항」에도 같은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신규발급 및 유효기간 연장이 중단"되었고, 기존 소지 고객은 재발급이 가능하지만 "재발급 시 유효기간은 기존 카드의 유효기간과 동일하게 발급"된다는 문구입니다.
여기서 흔한 오해 하나를 짚고 가겠습니다. "만료 전에 재발급을 받아 두면 유효기간이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입니다. 공지 문구상 그렇지 않고, 공지가 나온 날 커뮤니티에서도 "재발급해도 유효기간이 같아 의미가 없다"는 반응이 나왔습니다. 재발급은 카드 실물을 바꿔 줄 뿐 수명을 늘리지 않습니다.
참고로 2024년 9월 신규 중단 공지에는 이 「유효기간 동일」 문구가 없었습니다. 2024년부터 지난주까지는 만기가 와도 갱신 카드가 나왔다는 뜻이고, 이번 공지가 그 길을 닫은 것입니다.
비슷하게 갱신까지 끝난 카드를 두고 유효기간부터 세는 방법은 네이버 현대카드 Edition2 유효기간 확인과 해지 판단에서도 같은 순서로 정리했습니다.
내 카드는 언제까지 쓸 수 있나요 — 유효기간 세는 법
카드 앞면(또는 뒷면)의 MM/YY 두 숫자가 이 카드의 마지막 달입니다. 예를 들어 「03/28」이면 2028년 3월 말일까지 쓸 수 있습니다.
남은 기간에 따라 할 일의 순서가 달라집니다.
| 남은 기간 | 판단 |
|---|---|
| 6개월 이내 | 지금 바로 아래 「만료 전 정리 순서」를 시작합니다. 자동이체 변경은 한 달 이상 걸리는 곳이 있습니다 |
| 6개월~1년 | 쓰던 대로 쓰되, 다음 카드를 무엇으로 할지 비교를 시작합니다 |
| 1년 이상 | 당장 바꿀 이유는 없습니다. 적립률 구조가 지금도 그대로인지만 연 1회 확인합니다 |
1년 이상 남았다면 서두를 필요가 없는 이유가 있습니다. 공식 상품 페이지 기준으로 HI-POINT의 적립률표와 월 5만원 적립 한도는 2026년 9월 28일 현재 그대로 게시돼 있고, 이번 공지는 발급만 멈춘 것이지 부가서비스 축소를 알린 것이 아닙니다.
만료 전에 할 일 네 가지, 순서대로
1. 자동이체·정기결제부터 옮깁니다
카드가 만료되면 그 카드에 걸린 통신요금·보험료·구독 결제가 한꺼번에 실패합니다. HI-POINT는 SKT·KT·LG U+ 이동통신 자동이체에 1~5%를 주던 카드라, 통신요금이 이 카드에 걸려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장 먼저 명세서에서 매달 같은 날 빠져나가는 항목을 적어 두고, 다음 카드가 정해지면 한 번에 옮깁니다.
신한카드의 「자동납부 서비스 자동승계 기준」(2020년 11월 5일 적용)도 알아 두시면 좋습니다. 신한카드 자동납부 서비스로 신청한 항목은 카드를 쓸 수 없게 되면 ① 갱신·교체 카드 → ② 가장 최근 교체 카드 → ③ 유효한 카드 중 카드번호 앞 6자리(BIN)가 빠른 카드 순으로 넘어갑니다. HI-POINT는 갱신 카드가 없으니, 다른 신한 신용카드가 있다면 ③번 규칙에 따라 원치 않는 카드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체크카드와 가족카드는 자동승계 대상에서 빠지고, 승계를 원하지 않으면 1544-7000으로 요청하면 됩니다.
다만 통신사·보험사 쪽에 카드번호를 직접 등록한 정기결제까지 이 기준을 따르는지는 공지에 없습니다. 그런 항목은 각 회사에서 결제 카드를 직접 바꾸는 것이 확실합니다.
2. 마이신한포인트를 정리합니다
신한카드 「포인트 세부 운영기준」에 따르면 마이신한포인트는 적립일로부터 60개월 동안 유효하고, 카드를 해지하거나 탈회해도 그 기간 동안은 유지됩니다.
다만 같은 기준에 "카드해지, 연체, 거래정지 등의 사유로 카드 사용이 정지된 경우, 마이신한포인트 사용이 제한"되고, 유효한 신용카드가 없으면 "카드사가 정하는 별도의 방법으로 이용"한다고 적혀 있습니다. 쓸 수는 있지만 쓰는 길이 좁아집니다.
그래서 순서가 중요합니다.
- 다른 신한카드가 있다면: 회원 자격이 유지되므로 포인트를 계속 쓸 수 있습니다. 급할 것이 없습니다.
- HI-POINT가 유일한 신한카드라면: 카드가 살아 있을 때 쓰는 편이 안전합니다. 신한카드 포인트 안내 페이지는 신한카드 결제 계좌 또는 본인 명의 계좌로 현금 캐시백(1P=1원, 1P 단위)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65세 이상이라면 하나 더 확인할 것이 있습니다. 신한카드는 2026년 2월부터 65세 이상 고객에게 「포인트로 이용대금 자동결제」를 자동 신청하고 있습니다(1,000P 이상 보유 시). 포인트가 이미 이용대금에서 빠져나가고 있을 수 있으니 명세서의 포인트 사용 내역을 먼저 보십시오.
3. 하이세이브(포인트 선지급)를 쓰고 있다면 잔여액부터 확인합니다
HI-POINT 상품 페이지에는 "Hi-Save 약정 시에는 통합 적용"이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하이세이브 약정의 적립 카드로 HI-POINT를 쓰고 있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하이세이브는 제휴점에서 먼저 할인을 받고, 이후 최장 36개월 동안 카드 적립 포인트로 갚아 나가는 서비스입니다.
신한카드 하이세이브 이용 약관 제6조는 이용계약이 끝나면 잔여 이용금액을 적립 포인트로 자동 상환하고, 모자라는 금액은 1포인트를 1원으로 계산해 현금으로 결제일에 청구한다고 정하고 있습니다.
적립을 만들어 주던 HI-POINT가 만료될 때 하이세이브 상환이 다른 카드로 이어지는지, 한꺼번에 청구되는지는 이번 공지와 약관 어디에도 적혀 있지 않았습니다. 이 부분은 반드시 고객센터(1544-7000)에 "하이세이브 잔여 원금이 얼마이고, HI-POINT 만료 때 어떻게 처리되는지" 두 가지를 물어보십시오.
4. 해지 버튼은 가장 마지막입니다
유효기간이 남았는데 먼저 해지하면 포인트 사용이 제한되고, 되돌릴 방법이 없습니다. 연회비가 다시 청구되는 달이 가까운 경우가 아니라면, 만료일까지 두는 것이 손해가 가장 적습니다. 종료가 확정된 상품에서 「이미 받은 것부터 정리하는」 같은 순서는 기후동행카드 종료 잔액 환불과 전환 순서에서도 그대로 적용됐습니다.

후속작 Hi-Point Plan, 이름만 같고 적립 구조가 다릅니다
신한카드는 2026년 8월 12일 Hi-Point Plan과 Hi-Point Plan+를 공개했습니다. 머니투데이 보도에 따르면 기존 하이포인트는 2008년 출시 이후 누적 400만 장 이상 발급된 상품이고, Plan 시리즈는 그 리뉴얼입니다. (상품 페이지의 「카드 출시 일자」는 2026.06.09로 표기돼 있어, 보도일과 다릅니다.)
두 상품의 공식 적립률표를 같은 칸에 놓았습니다. 구간 경계(50만·100만·150만원)가 같아서 바로 비교됩니다.
| 전월 이용금액 | 구 HI-POINT 일반 | Plan 기본 | 구 HI-POINT 특별 | Plan 특별 |
|---|---|---|---|---|
| 50만원 미만 | 0.2% | 0.5% | 1.0% | 1% |
| 50만~100만원 | 0.8% | 1% | 2.0% | 2% |
| 100만~150만원 | 1.5% | 1.3% | 3.5% | 3.5% |
| 150만원 이상 | 2.0% | 1.5% | 5.0% | 5% |

표에서 읽히는 차이는 세 가지입니다.
- 100만원 미만 사용자는 Plan의 기본 적립률이 더 높습니다. 50만원 미만 구간은 0.2% → 0.5%입니다.
- 100만원 이상 사용자는 구 HI-POINT가 더 높습니다. 150만원 이상에서 2.0% 대 1.5%입니다.
- 연회비가 두 배입니다. 구 HI-POINT는 1만원(기본), Plan은 국내전용 2만원·해외겸용 2만3천원입니다. 상위 등급 Plan+는 국내전용 5만원, 해외겸용 5만3천원입니다.
특별 적립처가 바뀌었습니다
| 구 HI-POINT 「잘 가는 곳」 | Hi-Point Plan 「생활 밀착」 |
|---|---|
| 롯데·현대백화점,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CJ오쇼핑 | 롯데마트·이마트 |
| 해외 가맹점 | (없음) |
| SKT·KT·LG U+ 자동이체 | SKT·LG U+·KT 자동납부 |
| — | 스타벅스·이디야 등 카페 6곳, 다이소·올리브영, SK에너지·GS칼텍스 |
백화점과 해외 결제가 빠지고 카페·생활·주유가 들어왔습니다. Plan의 특별 적립은 오프라인 매장만 해당하고, 백화점·할인점·공항 입점 매장과 트레이더스·SSM은 제외됩니다. 기존 HI-POINT로 S-Oil·에이치디현대오일뱅크에서 리터당 60원을 받던 분이라면 주유 브랜드도 달라집니다. 주유 적립을 따로 챙기는 방법은 에스오일 보너스카드 포인트 계산에 정리해 두었습니다.
가장 큰 차이는 「실적 제외 목록」입니다
커뮤니티에서 HI-POINT를 아쉬워하는 이유로 가장 많이 나오는 말이 "세금이 실적에 잡혔다"입니다. 공식 문구로 대조해 보면 그 차이가 실제로 문서에 있습니다.
- 구 HI-POINT 전월 이용금액 제외 대상(상품 페이지 원문): 현금서비스, 카드론, 연회비, 각종 수수료, 이자, 포인트 사용, 기프트카드 등 선불카드 충전. 적립 제외로는 무이자할부·슬림할부, 지방세·수도요금이 따로 적혀 있습니다.
- Hi-Point Plan 서비스·전월 이용금액 제외 대상: 위 항목에 더해 국세·지방세·세외수입, 4대보험, 유치원~대학 등록금, 아파트관리비·도시가스·전기요금·TV수신료·수도요금, 무이자할부, 상품권·선불전자지급수단 충전이 명시돼 있습니다.
다시 말해 관리비·공과금·보험료를 카드 한 장에 몰아 전월 실적을 채우던 분은, Plan으로 옮기면 그 금액이 실적에서 통째로 빠집니다. 같은 돈을 써도 한두 구간 아래로 내려갈 수 있습니다. (구 HI-POINT에서 세금 납부가 실제로 적립됐는지는 납부 경로마다 다를 수 있어, 여기서는 "공식 제외 목록에 이름이 없었다"까지만 말씀드립니다.)
월 80만원·150만원 쓰는 경우, 1년 적립을 직접 계산해 봤습니다
공식 적립률만으로 계산한 예시입니다. 전부 일반(기본) 가맹점에서, 전월 실적 제외 항목 없이 썼다고 가정했습니다.
| 가정 | 구 HI-POINT | Hi-Point Plan |
|---|---|---|
| 월 80만원 × 12개월 | 0.8% → 월 6,400P, 연 76,800P | 1% → 월 8,000P, 연 96,000P |
| 연회비(국내·기본) 뺀 값 | 76,800 − 10,000 = 66,800원 | 96,000 − 20,000 = 76,000원 |
| 월 150만원 × 12개월 | 2.0% → 월 30,000P, 연 360,000P | 1.5% → 월 22,500P, 연 270,000P |
| 연회비 뺀 값 | 360,000 − 10,000 = 350,000원 | 270,000 − 20,000 = 250,000원 |
두 카드 모두 월 적립 한도가 5만 포인트라 이 두 예시에서는 한도에 걸리지 않습니다.
이 계산이 말해 주는 것은 단순합니다. 월 100만원 아래로 쓰던 분은 Plan이 불리하지 않고, 150만원 이상을 일반 가맹점에서 쓰던 분은 같은 이름의 후속작으로 가도 연 10만원 가까이 덜 쌓입니다. 여기에 관리비·공과금이 실적에서 빠지는 효과까지 겹치면 차이는 더 벌어질 수 있습니다.
연회비와 월 사용액으로 「본전」을 따지는 방식은 신한카드 이츠모아 연회비 본전 계산에서도 같은 틀로 계산해 두었습니다.
카드를 바꾸는 시점, 연회비·실적·신용점수는 어떻게 비교할까요
HI-POINT 만료는 결국 신용카드 한 장을 새로 고르는 결정으로 이어집니다. 이때 비교할 것은 적립률 숫자보다 세 가지입니다.
첫째, 연회비 대비 실제 적립액입니다. 위 계산처럼 내 월 사용액을 넣어 연회비를 뺀 값을 봅니다. 신규 회원 캐시백 이벤트는 첫해에만 적용되는 경우가 많으니 2년 차 기준으로 따로 계산해 두십시오.
둘째, 내 지출이 전월 실적에 들어가는지입니다. 관리비·공과금·보험료·세금이 제외되는 카드라면, 그만큼 빼고 구간을 다시 잡아야 합니다. 카드로 낸 지출이 연말정산에서 어떻게 잡히는지는 신용카드 소득공제 계산 사례에서 따로 다뤘습니다.
셋째, 신용점수입니다. 신한카드 상품 페이지는 "신용카드 발급이 부적정한 경우(개인신용평점 낮음, 연체 사유 발생 등) 카드발급이 제한될 수 있다"고, 또 "상환능력에 비해 신용카드 사용액이 과도할 경우 개인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다"고 안내합니다. 새 카드는 실적을 채우려고 쓰는 금액이 늘지 않는 선에서 고르는 것이 기본입니다. 발급 가능 여부와 조건은 카드사에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9월 22일 전에 재발급을 받아 뒀는데, 유효기간이 늘어났나요?
아닙니다. 신한카드 공지와 상품 페이지 모두 재발급 카드의 유효기간은 기존 카드와 동일하다고 적고 있습니다. 재발급은 분실·훼손 때 실물을 바꿔 주는 절차일 뿐입니다. 받은 카드의 MM/YY가 이전 카드와 같은지 직접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Q. 유효기간이 끝나면 신한카드가 다른 카드로 알아서 바꿔 주나요?
이번 공지와 상품 페이지에는 자동 대체 발급 문구가 없습니다. 다른 카드사 공지 중에는 만료 시 다른 상품을 안내한다고 적은 곳도 있지만, 신한카드 HI-POINT 공지에는 그런 문장이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만기가 가까워지면 고객센터(1544-7000)에 "만기 후 처리 방식"을 먼저 물어보시는 것이 확실합니다.
Q. 가족카드를 쓰고 있는데 같이 끝나나요?
공지는 상품 단위로 갱신 발급을 멈췄기 때문에, 가족카드도 HI-POINT라면 같은 규칙을 적용받는다고 보는 것이 자연스럽습니다. 다만 가족카드마다 유효기간이 다를 수 있으니 카드별로 MM/YY를 따로 확인하십시오. 적립 한도는 본인·가족카드가 통합으로 월 5만원입니다.
Q. Hi-Point Nano를 쓰는데 이번 공지 대상인가요?
9월 15일 공지 표에는 Nano가 없습니다. 다만 신한 Hi-Point 카드 Nano 상품 페이지에도 이미 "신규발급 및 유효기간 연장이 중단" 문구가 붙어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Nano도 지금 카드의 유효기간이 마지막이라는 점은 같습니다.
Q. 포인트는 카드가 끝나면 바로 사라지나요?
바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마이신한포인트는 적립일로부터 60개월 동안 유효하고, 소멸 6개월 전부터 매월 홈페이지와 명세서로 안내됩니다. 다만 유효한 신한카드가 하나도 없으면 사용 방법이 제한되므로, HI-POINT가 유일한 신한카드라면 만료 전에 계좌 캐시백으로 받아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자료를 대조하며 가장 눈에 걸린 것은 「실적 제외 목록」이었습니다
이번 단종을 다룬 글들은 대부분 날짜와 「재발급 가능」까지만 옮기고 끝납니다. 저는 두 공지와 세 개의 상품 페이지를 한 줄씩 대조하면서, 오히려 날짜보다 Plan 상품 페이지 아래쪽의 제외 목록이 더 중요하다고 봤습니다. 이름이 같은 후속작이 나왔으니 그대로 옮기면 된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관리비·공과금·세금이 실적에서 빠지는 순간 같은 지출로도 구간이 달라집니다.
그래서 판단 순서를 이렇게 권합니다. 먼저 카드의 MM/YY로 남은 기간을 세고, 6개월 안쪽이면 자동이체와 포인트, 하이세이브 잔여액을 정리합니다. 그다음에 지난 3개월 명세서에서 관리비·공과금·보험료를 뺀 순수 사용액을 구해 위 계산표에 넣어 봅니다. 그 숫자가 100만원을 넘는지가 갈림길입니다.
한계도 분명합니다. 하이세이브 약정이 만료 때 어떻게 처리되는지, 만기 뒤 대체 발급이 있는지는 공개 자료로 답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 두 가지만큼은 추정하지 마시고 신한카드에 직접 확인한 다음 움직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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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2026년 9월 28일 신한카드 공식 공지와 상품 페이지를 직접 열어 확인한 내용을 정리한 정보 안내이며, 특정 카드의 가입을 권유하지 않습니다. 카드 해지·재발급·교체에 관한 최종 판단은 신한카드 고객센터(1544-7000)의 안내를 받은 뒤 하시기 바랍니다.
※ 상환 능력에 비해 신용카드 이용금액이 과도할 경우 개인신용평점이 하락할 수 있으며, 개인신용평점 하락 시 금융거래와 관련된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한 하이포인트카드 단종 갱신 중단 후 유효기간과 포인트 정리 순서”에 대한 5개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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